노트북/PC비교2026년 3월 4일

맥북 에어 M4 vs 갤럭시북5 프로 — 2026 노트북 비교

같은 150만 원대 울트라북이지만 프로세서, 디스플레이, 포트 구성이 전부 다르다. 맥북 에어 M4와 갤럭시북5 프로의 핵심 스펙을 항목별로 비교하고 어떤 사람에게 어떤 노트북이 맞는지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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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150만 원대 노트북인데 운영체제부터 다르다. 맥북 에어 M4와 갤럭시북5 프로는 2026년 얇고 가벼운 노트북 시장에서 가장 자주 비교되는 두 모델이다. 프로세서 아키텍처부터 디스플레이, 배터리, 포트 구성까지 전부 다른 이 둘을 항목별로 뜯어봤다.

핵심 스펙 비교 요약

항목

맥북 에어 M4 (13인치)

갤럭시북5 프로 (14인치)

프로세서

Apple M4 (10코어 CPU / 10코어 GPU)

Intel Core Ultra 7 256V (Lunar Lake)

RAM

16GB 통합 메모리 (최대 32GB)

16GB LPDDR5X (최대 32GB)

디스플레이

13.6인치 Liquid Retina (2560x1664)

14인치 3K AMOLED (2880x1800) 120Hz

배터리

최대 18시간 (53.8Wh)

최대 21시간 (63Wh)

무게

1.24kg

1.23kg

시작 가격 (한국)

159만 원

176만 8천 원

포트

TB4 x2, MagSafe, 3.5mm

TB4 x2, USB 3.2, HDMI 2.1, MicroSD, 3.5mm

프로세서와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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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4 칩은 Apple이 자체 설계한 ARM 기반 SoC다. 4개의 고성능 코어와 6개의 효율 코어로 구성되어 있고 16코어 Neural Engine이 AI 작업을 맡는다. 메모리 대역폭은 120GB/s. 통합 메모리 아키텍처 덕분에 CPU와 GPU가 같은 메모리를 공유한다.

갤럭시북5 프로의 Intel Core Ultra 7 256V(Lunar Lake)는 저전력 설계에 집중한 칩이다. 내장 GPU로 Arc 130V를 탑재했고 NPU는 최대 47TOPS를 지원해 Windows AI 기능(Copilot+)을 적극 활용할 수 있다.

순수 연산 성능만 놓고 보면 M4가 앞선다. 팬리스 설계인 맥북 에어가 소음 없이 이 성능을 낸다는 점도 큰 장점. 반면 Lunar Lake는 전력 효율에서 인텔 역대 최고 수준이라 배터리 지속 시간에서 이득을 본다.

디스플레이

이 비교에서 갤럭시북5 프로가 확실히 앞서는 영역이다. 14인치 3K AMOLED 패널은 해상도(2880x1800)와 명암비 모두 우수하고 120Hz 가변 주사율 덕에 스크롤이 부드럽다. 터치스크린도 지원한다.

맥북 에어의 Liquid Retina는 IPS LCD 기반이다. 해상도(2560x1664)와 밝기(500니트)가 준수하지만 OLED의 깊은 블랙이나 높은 주사율은 없다. 60Hz 고정이라 스크롤 시 체감 차이가 있다.

영상 편집이나 사진 작업을 자주 한다면 갤럭시북5 프로의 AMOLED가 눈에 띄는 차이를 만든다. 문서 작업 위주라면 양쪽 다 충분하다.

배터리와 충전

공식 수치로는 갤럭시북5 프로가 21시간, 맥북 에어가 18시간이다. 다만 측정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실사용 시간은 12~15시간 수준으로 수렴한다는 리뷰가 많다. 두 제품 모두 하루 종일 충전 없이 쓸 수 있다.

충전 방식에 차이가 있다. 맥북 에어는 MagSafe 자석 충전과 USB-C 충전 두 가지를 지원한다. 갤럭시북5 프로는 USB-C 충전만 되지만 30분에 35% 급속 충전이 가능하다.

포트와 확장성

포트 구성은 갤럭시북5 프로가 압도적이다. Thunderbolt 4 두 개에 더해 USB-A 3.2, HDMI 2.1, MicroSD 슬롯까지 갖추고 있다. 외부 모니터 연결이나 USB-A 기기 사용 시 동글이 필요 없다.

맥북 에어는 Thunderbolt 4 두 개와 MagSafe, 3.5mm 잭이 전부다. USB-A 장치를 쓰려면 동글이나 허브가 필수. 대신 MagSafe가 있어서 충전 중에도 USB-C 포트 두 개를 온전히 쓸 수 있다.

운영체제와 소프트웨어

macOS vs Windows. 이건 취향이자 기존 생태계에 달려 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쓴다면 맥북의 연동(AirDrop, Handoff, iMessage)이 강력하다. 윈도우 PC와 안드로이드폰 조합이라면 갤럭시북이 자연스럽다.

소프트웨어 호환성도 따져봐야 한다. 한컴오피스, 은행 보안 프로그램 등 아직 Windows 전용인 소프트웨어가 적지 않다. macOS에서는 이런 프로그램을 쓸 수 없거나 우회가 필요하다.

빌드 퀄리티와 디자인

맥북 에어는 알루미늄 유니바디로 강성이 좋다. 두께 11.3mm에 무게 1.24kg. 갤럭시북5 프로는 11.6mm에 1.23kg으로 사실상 같은 수준이다. 맥북 에어는 4가지 색상(스카이 블루, 미드나이트, 스타라이트, 실버)을 제공하고 갤럭시북5 프로는 그레이와 실버 2가지다.

맥북 에어의 팬리스 설계는 소음이 전혀 없다. 갤럭시북5 프로도 일상 작업에서는 팬 소리가 거의 안 나지만 고부하 작업에서는 들린다.

장단점 정리

맥북 에어 M4

장점

  • M4 칩의 높은 싱글/멀티 코어 성능과 팬리스 무소음 설계
  • macOS 생태계 연동 (아이폰, 아이패드, AirDrop)
  • 159만 원부터 시작하는 합리적 가격

단점

  • 포트 부족 (Thunderbolt 4 두 개가 전부)
  • 60Hz IPS LCD (OLED나 고주사율 없음)
  • 윈도우 전용 소프트웨어 사용 불가

갤럭시북5 프로

장점

  • 3K AMOLED 120Hz 터치스크린
  • HDMI, USB-A, MicroSD까지 갖춘 풍부한 포트
  • Wi-Fi 7 지원과 21시간 배터리

단점

  • 순수 CPU 성능은 M4 대비 떨어짐
  • 176만 원대 시작가로 맥북 에어보다 약 18만 원 비쌈
  • 고부하 시 팬 소음 발생

결론: 어떤 사람에게 맞을까

맥북 에어 M4가 맞는 사람.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와 함께 쓰는 사람. 소음 없는 작업 환경을 원하는 사람. 가성비를 중시하면서 문서 작업, 코딩, 가벼운 영상 편집까지 거뜬히 소화하고 싶은 사람.

갤럭시북5 프로가 맞는 사람. 디스플레이 품질이 최우선인 사람. 동글 없이 다양한 포트를 바로 쓰고 싶은 사람. 한컴오피스나 은행 프로그램 등 윈도우 전용 소프트웨어가 필수인 사람.

둘 다 2026년 기준 최상위 울트라북이다. 어느 쪽을 골라도 후회할 가능성은 낮다. 핵심은 운영체제 생태계디스플레이 vs 포트 구성 중 본인의 우선순위가 어디에 있느냐다.

자주 묻는 질문

맥북 에어 M4와 갤럭시북5 프로 중 배터리가 더 오래 가는 건?
공식 수치로는 갤럭시북5 프로가 21시간으로 맥북 에어(18시간)보다 길지만 실사용 환경에서는 둘 다 12~15시간 수준으로 비슷합니다. 하루 종일 충전 없이 쓸 수 있는 건 마찬가지예요.
맥북 에어 M4에 USB-A 포트가 있나요?
없습니다. Thunderbolt 4(USB-C) 두 개와 MagSafe, 3.5mm 오디오 잭이 전부예요. USB-A 기기를 쓰려면 별도 동글이나 허브가 필요합니다.
영상 편집용으로 둘 중 어떤 게 나은가요?
가벼운 편집이라면 M4 칩의 연산 성능이 유리합니다. 색감 확인이 중요한 작업이라면 갤럭시북5 프로의 3K AMOLED가 더 정확한 색재현을 제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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