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가계부 앱 추천 TOP 5 — 토스·뱅크샐러드·카카오페이 비교
가계부 앱 5개를 3개월씩 써봤다. 토스, 뱅크샐러드, 카카오페이, 편한가계부, 후잉가계부의 기능과 장단점을 비교하고 어떤 사람에게 어떤 앱이 맞는지 정리했다.

가계부 앱 5개를 3개월씩 써봤다. 결론부터 말하면, "자동으로 편하게" 원하면 토스, "내 돈이 어디로 새는지 정밀 분석"이 필요하면 뱅크샐러드다.
한줄평 + 별점 요약
앱 | 별점 | 한줄평 |
|---|---|---|
토스 | 4.5/5 | 설정할 게 없다. 깔면 바로 가계부가 된다 |
뱅크샐러드 | 4.3/5 | 지출 분석 리포트가 월급쟁이한테 약이 된다 |
카카오페이 | 3.8/5 | 카카오톡 안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접근성이 좋다 |
편한가계부 | 4.0/5 | 수동 기입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이만한 게 없다 |
후잉가계부 | 3.7/5 | 복식부기 기반이라 자산 흐름을 제대로 추적할 수 있다 |
1. 토스 — "깔자마자 가계부"

항목 | 내용 |
|---|---|
가격 | 무료 |
플랫폼 | iOS, Android |
자동 연동 | 은행·카드·증권 자동 |
최근 업데이트 | 2026년 2월 (AI 소비 예측 추가) |
핵심 기능
- 자동 카테고리 분류: 카드 결제하면 식비·교통·쇼핑 등으로 알아서 분류해준다. 분류 정확도가 체감 90% 정도.
- 하루 지출 요약 알림: 매일 밤 "오늘 얼마 썼어요" 푸시가 온다. 이게 은근 효과 있다.
- 이달 소비 리포트: 월말에 카테고리별 지출 비율을 원형 차트로 보여준다.
- 예산 설정: 카테고리별로 예산 상한선을 정해두면 초과 시 알림을 준다.
- 자산 통합 조회: 은행 잔고, 카드 결제 예정금, 투자 잔액을 한 화면에서 본다.
장점
- 별도 설정 없이 카드 연동하면 바로 시작할 수 있다
- UI가 깔끔해서 앱을 열었을 때 한눈에 파악이 된다
- 송금·결제·투자까지 한 앱에서 처리 가능하다
단점
- 현금 지출은 직접 입력해야 한다
- 카테고리 커스터마이징이 제한적이다
- 자동 분류가 간혹 엉뚱한 카테고리로 잡힌다
2. 뱅크샐러드 — "데이터로 돈 관리"
항목 | 내용 |
|---|---|
가격 | 무료 (프리미엄 월 3,900원) |
플랫폼 | iOS, Android |
자동 연동 | 은행·카드·보험·연금·부동산 |
최근 업데이트 | 2026년 1월 (가상자산 연동 강화) |
핵심 기능
- 재무 진단 리포트: "이대로 쓰면 이달 말에 적자 예상"처럼 데이터 기반 피드백을 준다.
- 고정비/변동비 자동 분리: 월세·구독료 같은 고정비를 자동으로 잡아서 변동비만 따로 보여준다.
- 카테고리별 예산 관리: 식비 30만원, 교통비 10만원 식으로 세부 예산을 짤 수 있다.
- 보험·연금 통합: 내가 가입한 보험과 연금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 이건 다른 앱에 없는 강점.
- 자산 목표 설정: "6개월 뒤 500만원 모으기" 같은 목표를 세우고 진행률을 추적한다.
장점
- 지출 분석의 깊이가 다른 앱 대비 압도적이다
- 보험·연금까지 포함한 진짜 자산 전체를 볼 수 있다
- 지출 패턴 비교(전월 대비, 동년배 대비)가 유용하다
단점
- 프리미엄 기능이 유료다. 무료로도 쓸 수 있지만 리포트 일부가 잠겨 있다
- 초기 세팅에 시간이 좀 걸린다. 은행·카드·보험을 하나하나 연동해야 한다
- 앱이 무겁다. 오래된 폰에서는 로딩이 체감될 수 있다
3. 카카오페이 — "카카오톡에서 바로 확인"
항목 | 내용 |
|---|---|
가격 | 무료 |
플랫폼 | iOS, Android (카카오톡 내 미니앱) |
자동 연동 | 카카오페이 결제 내역 자동, 타 카드 연동 가능 |
최근 업데이트 | 2026년 1월 (부부 자산관리 기능 추가) |
핵심 기능
- 통합 소비내역: 카카오페이 결제분은 자동 기록. 다른 카드도 연동하면 한곳에서 볼 수 있다.
- 카테고리별 소비 분석: 이번 달 식비가 얼마인지, 지난달 대비 얼마나 늘었는지 그래프로 보여준다.
- 내역 공유: 결제 내역을 이미지나 엑셀로 내보낼 수 있다. 가족 공유할 때 편하다.
- 함께하는 자산관리: 부부나 가족끼리 생활비·저축·대출을 함께 관리하는 기능이 최근 추가됐다.
장점
- 카카오톡 안에서 바로 접근할 수 있어서 별도 앱 설치가 필요 없다
- 카카오페이 결제 비중이 높은 사람한테 특히 유용하다
- 부부 공동 자산관리 기능이 신혼부부한테 좋다
단점
- 카카오페이 외 결제 수단의 자동 분류 정확도가 떨어진다
- 가계부 전용 앱에 비해 분석 기능의 깊이가 부족하다
- 예산 설정 기능이 아직 미흡하다
4. 편한가계부 — "직접 기록하는 재미"
항목 | 내용 |
|---|---|
가격 | 무료 (광고 제거 버전 유료, 구독 월 2,900원) |
플랫폼 | iOS, Android |
자동 연동 | 없음 (수동 기입 전용) |
최근 업데이트 | 2026년 2월 |
핵심 기능
- 달력형 가계부: 달력에서 날짜별 수입·지출을 한눈에 확인한다. 직관적이다.
- 세부 카테고리 커스터마이징: 소분류까지 자유롭게 만들 수 있어서 내 생활 패턴에 딱 맞게 설정이 가능하다.
- 자동 반복 입력: 월세·구독료처럼 매달 고정 지출은 자동으로 입력되게 설정해둘 수 있다.
- 다중 기기 동기화: 로그인하면 폰과 태블릿에서 같은 가계부를 쓸 수 있다.
- 예산 설정 + 잔여 예산 표시: 이달 남은 예산이 얼마인지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장점
- 카테고리를 마음대로 만들 수 있어서 세밀한 관리가 가능하다
- 수동 기입이라 돈 쓸 때마다 한 번 더 생각하게 된다
- 2000만 다운로드를 넘긴 검증된 앱이다
단점
- 자동 연동이 안 된다. 매번 직접 입력해야 해서 귀찮을 수 있다
- 무료 버전에 광고가 많다
- UI가 토스나 뱅크샐러드에 비하면 올드한 느낌이 있다
5. 후잉가계부 — "복식부기로 자산 추적"
항목 | 내용 |
|---|---|
가격 | 무료 (후원 모델) |
플랫폼 | 웹 기반 (모바일 웹 지원) |
자동 연동 | 없음 (수동 기입) |
최근 업데이트 | 2025년 12월 |
핵심 기능
- 복식부기 시스템: 단순히 "얼마 썼다"가 아니라 "어디서 어디로 돈이 이동했다"를 추적한다.
- 자산/부채/수입/지출 4분류: 돈의 흐름을 회계 관점에서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 웹 기반: 브라우저만 있으면 PC에서도 폰에서도 접근 가능하다.
- 엑셀 가져오기/내보내기: 기존 데이터를 불러오거나 분석용으로 내보낼 수 있다.
장점
- 복식부기라서 순자산 변동을 정확히 추적할 수 있다
- 무료인 데다 광고도 거의 없다
- 자산 간 이동(예금에서 투자로)도 기록할 수 있다
단점
- 복식부기 개념을 모르면 진입장벽이 높다
- 앱이 없고 웹 전용이라 모바일에서 불편할 수 있다
- UI가 2010년대 느낌이다. 기능은 좋은데 시각적 만족도는 낮다
앱 비교 총정리
비교 항목 | 토스 | 뱅크샐러드 | 카카오페이 | 편한가계부 | 후잉가계부 |
|---|---|---|---|---|---|
가격 | 무료 | 무료/프리미엄 | 무료 | 무료/유료 | 무료 |
자동 연동 | O | O | 부분 | X | X |
분석 깊이 | 중간 | 높음 | 낮음 | 중간 | 높음 |
예산 관리 | O | O | 미흡 | O | O |
진입장벽 | 낮음 | 중간 | 낮음 | 낮음 | 높음 |
특장점 | 올인원 금융 | 재무 진단 | 카카오 연동 | 커스텀 분류 | 복식부기 |
이 앱이 필요한 사람 / 안 맞는 사람
토스가 맞는 사람: 가계부에 시간 안 쓰고 자동으로 관리하고 싶은 사회초년생. 이미 토스로 송금이나 결제를 하고 있다면 따로 설정할 것도 없다.
뱅크샐러드가 맞는 사람: 매달 지출 리포트를 꼼꼼히 들여다보는 직장인. 보험이나 연금까지 포함해서 전체 자산을 추적하고 싶은 사람.
카카오페이가 맞는 사람: 카카오페이 결제 비중이 높고 별도 앱 설치 없이 가볍게 소비 현황을 확인하고 싶은 사람. 신혼부부 공동 관리가 필요하면 한번 써볼 만하다.
편한가계부가 맞는 사람: 돈을 쓸 때마다 직접 기록하면서 소비 습관을 바꾸고 싶은 사람. 자동 연동보다 내 손으로 적는 게 더 효과적이라고 느끼는 타입.
후잉가계부가 맞는 사람: 순자산 변동과 자산 간 흐름을 정확히 추적하고 싶은 사람. 엑셀 가계부를 쓰다가 좀 더 체계적인 도구로 넘어가려는 사람한테 맞다.
가계부 앱이 안 맞는 사람: 현금만 쓰는 사람은 자동 연동 앱의 혜택을 거의 못 본다. 이런 경우 편한가계부 같은 수동 기입 앱이 낫고, 앱 자체가 싫으면 엑셀이나 노션 가계부 템플릿도 괜찮은 대안이다.
자주 묻는 질문
- 가계부 앱은 개인정보가 안전한가요?
- 토스와 뱅크샐러드는 금융위원회에 등록된 마이데이터 사업자라서 법적 보안 기준을 충족합니다. 불안하면 꼭 필요한 계좌만 연결해두세요.
- 토스와 뱅크샐러드 중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 "깔고 잊고 싶다"면 토스, "내 소비 패턴을 뜯어보고 싶다"면 뱅크샐러드입니다. 둘 다 무료니까 2주씩 써보고 맞는 쪽을 고르는 게 가장 확실합니다.
- 가계부 앱 없이 가계부를 쓸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 엑셀이나 구글 스프레드시트로 직접 만들 수 있고 노션 가계부 템플릿도 인기 있습니다. 다만 자동 연동이 안 되니 매번 수동 입력해야 합니다.